[아이뉴스24 진광찬 기자] 이케아 코리아가 오는 10일까지 이케아 강동점에서 근무할 직원 200여명을 모집한다.
이케아 강동점은 이케아 코리아가 광명, 고양, 기흥, 동부산점에 이어 서울 지역에서 처음 선보이는 도심형 매장이다. 고덕비즈밸리내 복합쇼핑몰(고덕아이파크디어반)에 연면적 5만8711㎡ 규모로 지어지며, 내년 상반기 문을 열 예정이다.
이번에 모집하는 직원은 판매, 푸드, 고객지원, 풀필먼트 부문 풀타임, 시간제 매장직 등 200여명이다. 경력과 연령 상관없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특히 풀타임을 비롯해 주당 16시간, 24시간, 32시간 등 근무시간을 탄력적으로 선택할 수 있는 일자리를 제공한다. 근무시간, 계약 형태와 무관하게 모든 직원에게 같은 기준의 보수가 책정된다. 시간제 근무자는 추후 경력을 인정받으면 풀타임 직원으로 전환할 수 있다.
부서 간 순환 근무도 추진한다. 직원들이 다양한 부서를 경험하면서 리테일 전반에 걸친 폭넓은 경력을 쌓을 수 있도록 돕기 위해서다.
앞서 이케아 코리아는 지난달 25일 강동구민회관에서 이케아 강동점 채용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약 3000명의 구직자들이 참석했는데, 이케아 코리아는 설명회에 참석한 현장 지원자를 포함해 오는 10일까지 이케아 코리아 채용 웹사이트를 통해 지원서를 받는다. 서류 심사와 면접을 통해 선발된 최종 합격자는 내달 중순부터 순차적으로 입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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