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박성영 국립한국교통대학교 화공생물공학과 교수(RISE추진단장‧㈜모다모다 최고과학책임자)가 근정포장을 수상했다.
1일 한국교통대에 따르면 박 교수는 전날(10월 31일) 서울 더플라자호텔에서 열린 16회 화학산업의 날 기념행사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그는 코팅과 갈변 기능을 동시에 구현할 수 있는 폴리페놀 핵심 원료를 기반으로, 미용 약자를 위한 갈변 샴푸와 손상모 케어 샴푸 소재 상용화로 소재 기술 의존도를 낮췄다.
또 친환경 코팅 소재와 생체 소재 관련, 국내외적으로 선도적인 역할을 한 공로가 인정됐다.
박성영 교수는 “지금까지 성과들이 지속적으로 일어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K-뷰티를 선도할 수 있는 산학 연구를 진행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한편 박 교수 연구팀과 헤어 케어 전문업체인 ‘모다모다’는 한층 강력해진 새치케어 ‘제로그레이 블랙 샴푸10’과 스파이더 공법을 이용한 손상모 3중 케어 ‘제로 데미지 라인(모발강화제, 리페어 샴푸, 트리트먼트), 화학적 2제 없이 100% 물로만 하는 더 순하고 자연스러운 ‘더 순한 물염색’을 출시했다.
최근에는 K-뷰티를 선도할 수 있는 헤어 케어 제품 개발을 위해 모다모다 기업부설 연구소를 대학에 설치, 산학협력 구축을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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