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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NST 이사장에 김영식 전 의원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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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기는 3년

[아이뉴스24 정종오 기자] 국가과학기술연구회(NST) 제5대 이사장으로 김영식 국립금오공과대 명예교수가 임명됐다. 전 국회의원이다. 김 신임 이사장의 임기는 2024년 11월 4일부터 3년 동안이다.

김 이사장은 1982년 영남대 기계공학과를 졸업한 후, 1985년 같은 대학에서 응용역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이후 1988년 미국 아이오와대에서 기계공학 석사 학위, 1996년 미국 펜실베니아주립대에서 기계공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김영식 신임 NST 이사장. [사진=NST]

1993년 한국원자력연구소 선임연구원을 시작으로 1994년부터 2020년까지 국립금오공과대 교수로 재직했다. 2009년부터 2011년까지 창업진흥원 이사장, 2013년부터 2017년까지 국립금오공과대 제6대 총장을 역임했다.

2020년부터 2024년까지 제21대 국회의원으로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간사 등을 맡았다.

국가과학기술연구회는 ‘과학기술분야 정부출연연구기관 등의 설립․운영 및 육성에 관한 법률’에 따라 2014년에 출범하였으며, 과학기술분야 소관 23개 정부출연연구기관을 지원․육성하고 있다.

/정종오 기자(ikokid@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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