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임양규 기자] 충북 청주시와 KB국민은행스타즈가 ‘토닥토닥 청주 협약’을 했다.
토닥토닥 청주는 KB스타즈가 시에 공헌하기 위해 소외계층과 저소득층 여성・청소년에게 쌀과 여성용품을 기부하는 것이다.
지난달 31일 청주체육관에서 맺은 협약에 따라 KB스타즈는 정규리그 경기에서 △리바운드 1개당 쌀 10㎏(3만원 상당)를 기부하는‘리바운드 투게더’ △1득점당 여성용품 1개월분(1만5000원 상당)을 기부하는 ‘원포인트 투게더’를 진행한다.
KB스타즈는 2016-2017시즌부터 매 시즌마다 지역 취약계층을 위해 후원해오고 있다. 2023-2024시즌에 8400여만 원의 기탁금을 기부하는 등 지금까지 누적 기부액은 약 4억3000만원이다.
차영호 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매년 연고지 사회공헌사업을 하는 KB스타즈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해마다 인기를 더해가고 있는 여자프로농구와 KB스타즈에 올해도 많은 시민들의 관심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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