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효정 기자] 유승종합건설이 내달 1일 광명시 구름산지구 도시개발사업구역에 공급되는 '광명 유승한내들 라포레' 견본주택을 개관한다고 31일 밝혔다.
광명 유승한내들 라포레는 광명시 소하동의 구름산지구 A4블록에 지하 2층, 지상 최고 18층 10개동, 전용면적 83·93㎡ 총 444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83㎡A 201가구 △83㎡B 135가구 △83㎡C 24가구 △93㎡ 84가구로 광명시에서 희소성이 높은 중대형 위주로 구성됐다.
분양 관계자는 "광명시 역점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구름산지구의 개발 본격화를 알리는 첫 민간 분양 아파트라는 상징성과 함께 고분양가 논란이 일었던 광명시 정비사업과 비교하면 가격 경쟁력이 우수해 많은 관심이 예상된다"고 기대했다.
내달 11일 특별공급 청약접수를 시작으로 12일 1순위, 13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19일 당첨자를 발표하고, 이후 오는 12월 2일부터 4일까지 사흘간 정당 계약을 진행한다.
1순위 청약은 청약통장 가입기간 12개월 이상, 지역별·면적별 예치금을 충족한 만 19세 이상의 광명시 또는 수도권(경기·서울·인천) 거주자라면 보유 주택 수와 관계없이 세대주·세대원·유주택자 모두 신청할 수 있다.
광명 유승한내들 라포레는 KTX 광명역이 인접하고, 수도권 지하철 1호선과 7호선의 이용이 편리하다. 또한 주변에는 소하IC, 제2경인고속도로, 강남순환고속도로 등이 위치해 도로교통망도 잘 갖춰져 있다.
도보권에는 서면초, 안서중이 자리해 자녀들의 안심통학권을 확보하고 있고, 명문고인 소하고와 하안동 학원가도 가깝다.
광명역세권과 인접해 이케아, 롯데몰, 코스트코, 이마트, 중앙대 광명병원 등 풍부한 생활 인프라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여의도공원 면적(약 23만㎡)의 약 3배 규모인 구름산 도시자연공원(약 67만㎡)이 단지 바로 앞에 위치해 있다.
분양 관계자는 "광명시 구름산지구는 최대 규모의 3기 신도시인 광명시흥지구를 비롯해 광명학온지구, 광명하안2지구 등 다수의 개발 사업과 연계돼 시너지 효과를 낼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광명 유승한내들 라포레는 이와 같은 광명시 새로운 주거 개발의 시작을 알리는 첫 신호탄으로 예비 청약자들의 관심이 높다"며 "기대에 부응하는 랜드마크를 선보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