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임정규 기자] 경기도 평택시는 지난 29일 농업기술센터에서 라오스 노동사회복지부와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서 시와 라오스 노동사회복지부는 계절근로자의 근로조건과 송출관리, 사전교육 등 구체적인 이행사항들을 검토했다.
시는 전통적인 농업국가인 라오스와 이번 협약으로 관내 농촌 인력 문제를 해소에 일조할 것으로 기대한다.
시 관계자는 “라오스에서 우수한 농업인력 공급을 위해 체계적인 선발과정과 직업훈련을 약속했다”며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원활한 송출을 지원해 농가의 경영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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