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양근 기자] 전북자치도 남원시는 저렴한 가격과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해 지역 물가안정에 기여하고 있는 ‘착한가격업소’ 이용 활성화 사업을 시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착한가격업소는 시민들에게 합리적인 가격과 청결한 위생 상태를 제공하는 업소로, 행정안전부 기준에 따라 2011년부터 지정·운영되고 있다.
현재 남원시 관내에는 총 26개소가 착한가격업소로 지정돼 있으며, 연말까지 2개소를 추가 지정해 총 28개소로 확대할 계획이다.
착한가격업소를 이용하는 시민들은 남원사랑카드 또는 모바일로 결제할 경우, 결제금액의 5%를 적립 받을 수 있다.
또 행정안전부와 협약을 맺은 배달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착한가격업소에 주문하면 2000원 할인쿠폰을 제공받는다.
남원시 관계자는 “저렴한 가격과 깨끗한 위생으로 지역 물가안정에 기여하는 착한 가격업소에 감사드린다”라며 “연말까지 착한가격업소를 28개소로 확대하여 지역 물가안정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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