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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 뇌졸중'을 아십니까? [명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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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신수정 기자] 많은 사람이 뇌졸중의 위험성에 대해선 잘 알고 있으나, 뇌졸중의 전조 증상이라 볼 수 있는 '미니 뇌졸중'에 대해선 알지 못한다.

많은 사람이 뇌졸중의 위험성에 대해선 잘 알고 있으나, 뇌졸중의 전조 증상이라 볼 수 있는 '미니 뇌졸중’에 대해선 알지 못한다. [사진=EBS]
많은 사람이 뇌졸중의 위험성에 대해선 잘 알고 있으나, 뇌졸중의 전조 증상이라 볼 수 있는 '미니 뇌졸중’에 대해선 알지 못한다. [사진=EBS]

뇌졸중의 전조 증상이라고 볼 수 있는 미니 뇌졸중은 '일과성 뇌허혈발작'으로, 뇌로 가는 혈액 공급이 일시적으로 중단되는 질환이다. 지난해 미니 뇌졸중 환자 수는 13만명에 육박할 정도로 많은 사람들이 미니 뇌졸중으로 고통받고 있다.

미니 뇌졸중은 팔다리 마비, 시야 장애, 언어 장애 등의 뇌졸중 증상이 나타났다가 24시간 내로 증상이 사라지는데, 이 때문에 심각성을 간과하고 병원에 오지 않을 수 있다.

하지만 미니 뇌졸중을 그냥 방치할 경우 후유증이 남는 '진짜' 뇌졸중이 올 가능성이 높아 주의가 필요하다. 증상이 발현되고 치료를 하지 않을 경우 초기 1주일, 길게는 한 달 안에 다시 뇌졸중이 발생할 위험이 높다. 특히 고위험 환자일수록 미니 뇌졸중의 재발을 조심해야 한다.

미니 뇌졸중은 팔다리 마비, 시야 장애, 언어 장애 등의 뇌졸중 증상이 나타났다가 24시간 내로 증상이 사라지는데, 이 때문에 심각성을 간과하고 병원에 오지 않을 수 있다. [사진=EBS]
미니 뇌졸중은 팔다리 마비, 시야 장애, 언어 장애 등의 뇌졸중 증상이 나타났다가 24시간 내로 증상이 사라지는데, 이 때문에 심각성을 간과하고 병원에 오지 않을 수 있다. [사진=EBS]

미니 뇌졸중은 여러 가지 요인에 의해 발생할 수 있으나 공통으로 조심해야 하는 것은 바로 '혈전'이다. 혈관 자체의 문제로 뇌졸중이 생길 가능성도 높지만, 다른 부위에서 생긴 혈전이 뇌혈관 쪽으로 날아가며 생길 위험도 크기 때문이다. 이러한 이유로 고지혈증, 고혈압, 당뇨병 등 혈관을 망가트리는 질환을 가진 환자들은 더욱 미니 뇌졸중 예방이 중요하다.

미니 뇌졸중은 여러 가지 요인에 의해 발생할 수 있으나 공통으로 조심해야 하는 것은 바로 '혈전’이다. [사진=EBS]
미니 뇌졸중은 여러 가지 요인에 의해 발생할 수 있으나 공통으로 조심해야 하는 것은 바로 '혈전’이다. [사진=EBS]

그렇다면 미니 뇌졸중임을 알아볼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 또 미니 뇌졸중 진단을 받으면 평생 약을 먹어야 하는 걸까?

내달 1일 오후 9시 55분에 방송되는 EBS '명의' '미니 뇌졸중을 아십니까?' 편에서는 김치경 신경과 교수와 미니 뇌졸중에 대한 모든 것을 파헤치는 시간을 가져본다.

/신수정 기자(soojungsi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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