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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해경, 11월 대조기 연안사고 '주의보' 발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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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조기 기간에 갯바위에 고립된 관광객을 평택해양경찰서 파출소 경찰관들이 구조하고 있다. [사진=평택해양경찰서]

[아이뉴스24 임정규 기자] 경기도 평택해양경찰서는 다음달 6일까지 연안 안전사고 위험 '주의보'를 발령했다.

대조기는 평소보다 바닷물이 많이 빠지고 많이 들어오면서 높이가 크게 변하는 시기로 해안가나 갯벌에서 활동 시 갑작스러운 수위 상승과 빠른 조류로 인해 안전사고의 위험성이 높다.

해경은 이번 대조기 기간은 가을 나들이 철을 맞아 바닷가를 찾는 사람들이 많아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에 따라 연안 안전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방파제, 갯벌 등 위험지역과 차량 침수 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은 해안가 저지대를 중심으로 예방 순찰을 강화하는 한편 긴급 태세를 유지하는 등 연안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평택해경 관계자는 "대조기 기간에는 해안가에서 파도와 물살이 강해져 사고 위험이 커지므로 방문객들은 안전에 유의하시길 바란다"며 "국민 여러분께서는 구명조끼 착용, 물 때 확인 등 안전 수칙을 반드시 준수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평택=임정규 기자(jungkuii@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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