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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 2일까지 제주에 많은 비, 5일 아침 기온 뚝 떨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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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 다음 주 날씨 전망

가을비 속을 시민이 우산을 쓰고 걷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가을비 속을 시민이 우산을 쓰고 걷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아이뉴스24 정종오 기자] 이번 주 제주도를 중심으로 많은 비가 오겠다. 다음 주에는 대륙고기압 확장으로 기온 많이 떨어질 것으로 예보됐다.

기상청은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제주도에 50~150mm의 비가 올 것으로 전망했다. 많은 곳은 중산간에 200mm, 산지 250mm 이상 오는 곳도 있을 것으로 예보했다.

제주도와 남해안을 중심으로 강풍도 불 것으로 보인다. 해안에서는 너울에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다음달 4일부터 기온이 떨어진다. 바람이 강해 체감온도는 더 낮을 것이라고 기상청은 예보했다. 5일 서울의 아침 기온은 영상 3도가 될 것으로 예보했다. [사진=기상청]
다음달 4일부터 기온이 떨어진다. 바람이 강해 체감온도는 더 낮을 것이라고 기상청은 예보했다. 5일 서울의 아침 기온은 영상 3도가 될 것으로 예보했다. [사진=기상청]

4일부터 기온이 떨어진다. 바람이 강해 체감온도는 더 낮을 것이라고 기상청은 예보했다. 기상청은 “5일 서울의 아침 기온은 영상 3도가 될 것”이라며 “이후 7일 영상 5도, 8일 영상 7도 등으로 점차 오를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기상청 관계자는 “주말 온화한 날씨에 이어 다음 주 월요일 출근길은 추워질 것”이라며 “급격한 기온차에 따른 건강 관리에 주의해 달라”고 덧붙였다.

/정종오 기자(ikokid@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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