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정예진 기자] 부산광역시가 내달 1일 윈덤그랜드 부산 호텔에서 ‘제2회 해상 스마트시티 포럼’을 개최한다.
시가 추진하고 있는 해상 스마트시티 프로젝트는 미래 혁신 기술을 집약해 기후위기 적응 대책을 마련하고 탄소중립 도시환경을 구축하는 해상도시 건설 사업이다.
이번 포럼은 지속 가능한 해상 스마트시티 실현 방안 및 추진 전략을 주제로 하며 시와 해상 스마트시티 조성 민관합동 전담팀, 한국해양과학기술협의회가 주최·주관했다.
포럼은 개회식과 세션별 발표, 토론 등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제1세션은 △미래 모빌리티를 품은 지속 가능한 해상도시를, 제2세션은 △지속 가능한 해상도시 추진 전략, 제3세션은 △스마트시티의 성공 조건과 플로팅 스마트시티 건축 기술 동향을 주제로 진행된다.
시는 이번 포럼에서 나온 의견을 검토해 추후 해상도시 건설 준비 단계를 마무리한 뒤 실현 단계에 반영할 계획이다.
김광회 부산광역시 미래혁신부시장은 “세계 최초로 시도하는 해상 스마트시티는 지속 가능한 부산의 미래를 담보하는 글로벌 허브 도시의 상징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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