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임양규 기자] 충북 청주시가 청원구 북이삼거리 인근 북이면 행정복지센터 진입로 일원에 경관숲을 조성했다.
이 사업은 방치된 땅을 쾌적하게 조성하자는 주민 의견을 반영해 지난 9월부터 시작됐다. 사업비로 1억5000만원을 썼다.
시는 1500㎡ 면적에 공기 정화 효과가 뛰어나고, 여름철 열섬현상 완화에도 기여할 수 있는 소나무와 단풍나무 등 55주를 심고, 녹색 옹벽을 조성하기 위해 담쟁이덩굴을 식재했다.
도로 이용 시민 모두에게 쾌적한 녹색 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준우 공원조성과장은 “앞으로도 꾸준한 녹지 확충으로 더욱 건강하고 활력 있는 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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