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양근 기자] 전북자치도 김제시(시장 정성주)는 11월 1일부터 2일까지 시민문화체육공원 일원에서 지역평생학습 성과공유 행사인 ‘제14회 김제시 평생학습한마당’ 행사를 연다.
‘오늘의 학습, 모두의 배움으로 만나다’라는 주제로 한 해 동안의 학습을 서로 공유하며 배움나눔의 학습기부문화 정착을 위해 추진하는 행사로 배움/발표/어울림의 3대 테마행사로 구성됐다.
올해로 14회째 맞이하는 김제시 평생학습한마당 행사는 58개팀의 다채로운 학습체험과 함께 김제시 평생학습관・여성회관 수강생 작품발표회 등 배움마당이 진행된다.
잔디광장의 특설무대에서는 학습동아리, 주민자치센터, 여성회관 수강생 발표회, 청소년 어울마당 등 67개팀의 공연이 2일간 이어진다.
이 밖에도 문해학습자의 감동의 시와 편지가 있는 성인문해 거리시화전, 디지털 키오스크 체험, 달리는 모두배움터 학습버스 체험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까지 꽉 채워져 유아부터 어른까지 전 세대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배움의 즐거움을 안겨줄 예정이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올해 우수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된 김제시의 학습의 중심은 시민”이라며 “이번 성과공유 행사를 통해 나를 위한 학습이 모두를 위한 배움으로 함께 나눌 수 있는 공유학습시대를 열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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