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윤 기자] 경기도 이천소방서는 오늘 이천시 호법면 매곡리 소재 대형식품공장을 방문하여 화재예방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번 컨설팅은 관내 주요 공장시설을 관서장이 직접 방문하여 화재안전관리 강화 및 화재 경각심을 고취하기 위해 추진됐다.
컨설팅은 이천소방서 서장 포함 5명이 방문하여 공장 내외부를 돌아보며 화재경보기 등 소방시설을 확인하고 전반적인 안전 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관계자 소방안전교육(담배꽁초, 용접불티 등 화재예방, 화재발생 시 초기대처) △공장시설 화재사례 소개를 통한 관계인 경각심 고취 △일일 입출입 인원 파악 확인 등 인원관리 철저 당부 △시설 내 현장순회를 통한 위험요소 확인 점검 및 제거 △계자 애로사항 등 의견수렴으로 진행됐다.
조천묵 서장은 “공장은 화재가 발생하면 다수의 인명 피해 및 재산 피해가 발생되기 때문에 화재예방이 일순위이다.”라며 “이번 컨설팅을 계기로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고 화재예방 활동을 더욱 열심히 해주시기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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