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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영 증평군수 “미래 투자 소홀함 없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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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안부 찾아 증평형 아동복지‧청년 지원 정책 제안

[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충북 증평군은 이재영 군수가 행정안전부에 저출생‧고령화 인구 위기 대응을 위한 증평형 아동복지와 청년 지원 정책을 제안했다고 밝혔다.

30일 증평군에 따르면 이재영 군수는 이날 송경주 행정안전부 지방재정국장을 만나, 증평형 복지 시책의 당위성을 설명하고, 보통교부세 산정 시 아동 인구의 불리한 산정 방식과 정책 수요가 늘고 있는 청년 분야에 대한 개선을 건의하고 지원을 요청했다.

이재영(오른쪽) 증평군수가 30일 송경주 행정안전부 지방재정국장을 만나, 증평형 복지 시책의 당위성 등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증평군]

아동과 청년인구 비율이 높은 증평군은 합계출산율(한 여자가 가임기간인 15~49세에 낳을 것으로 기대되는 평균 출생아 수, 전국 0.72명)이 1.07명으로 비교적 젊은 인구 동력을 확보하고 있으나, 지난해부터 65세 이상 노인 인구가 20%를 넘어서는 초고령사회에 진입하며 인구 위기에서 자유로울 수 없는 상황이다.

군은 아동 돌봄과 청년세대 삶의 질 향상 문제에 주목해 △증평형 365 아이돌봄서비스 △돌봄나눔터 조성 △행복돌봄센터 건립사업 등 지역에 특화된 돌봄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

아울러 △청년 소통 간담회 △청년 월세 지원 △증평혁신 청년일자리 사업 등 상대적으로 소외된 청년층에 대해서도 다양한 지원사업을 발굴해 추진하고 있다.

이재영 증평군수는 “저출산‧고령화에서 비롯된 국가적 위기상황에서, 차별화된 정책으로 증평군 미래를 위한 투자에 소홀함이 없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증평=안영록 기자(rogiya@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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