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진우 기자] 선린대학교(총장 곽진환) 재난안전공유협업센터는 지난 26일 경상북도 내 초·중·고등학교 재학생 가족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
사랑관 301호에서 진행된 이번 교육은 세대 간 응급처치 능력 강화를 목표로 선린대학교 재난안전공유협업센터의 김병용 센터장(응급구조과 교수)이 강의를 진행했다.
교육 내용은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에 대한 이론 교육 △기도폐쇄 상황에서의 응급처치 요령 △마네킹을 활용한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실습으로 구성됐다.
특히 이번 실습은 실시간 피드백과 측정 시스템을 통해 참여자들의 학습 효과를 높였다.
김병용 센터장은 "재난 안전의 중요성이 날로 높아지는 가운데, 선린대학교 재난안전공유협업센터는 지역사회 안전교육과 안전 문화 확산을 통해 사회안전망 구축에 기여하고자 한다"며 "응급의료 교육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선린대학교 재난안전공유협업센터는 국제응급구조사협회(NAEMT)의 병원전 외상소생술(PHTLS), 미국의사협회(AMA) 국가재난응급의료전문가 교육과정(NDLS) 등의 교육기관으로 지정돼 있다.
한국형 심폐소생술(KBLS), 기본심폐소생술(BLS provider), 전문심장소생술(ACLS provider), 한국전문소생술(KALS provider) 교육기관으로도 활동 중이다. 또한, 경상북도교육청 특수분야 응급처치교육 연수기관으로 지정받아 다양한 응급처치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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