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충북 옥천군은 지방세 성실납세자 150명을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들은 이날 군청 군수실에서 지방세 전산프로그램을 통해 무작위 추첨으로 선정됐다.
당첨자 150명에게는 5만원이 충전된 향수OK카드가 등기우편으로 전달된다.
성실납세자 선정은 올해 정기분 자동차세(6월)와 재산세(7월·9월), 주민세(8월)를 납부 기한 내 납부한 납세자를 대상으로 이뤄졌다.
군은 세목별 30명과 귀농·귀촌인 30명을 추가 추첨해 귀농·귀촌인에게도 혜택을 줬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성실납세자가 우대받는 건전한 납세문화 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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