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충북 충주박물관의 32회 특별전 ‘시민의 유산’이 오는 11월 1일 개막한다.
내년 4월 30일까지 박물관 1관 기획전시실에서 열리는 이 전시회는 지난 1986년부터 2024년까지 시민 기증과 기탁유물 100여 점을 선보인다.
박흥수 박물관장은 “이번 전시는 개인 소장품 기증이 시민 모두가 함께 공유하는 유산이 되고, 박물관의 보존을 통해 다음 세대의 문화자산이 될 수 있다는 취지”라고 설명했다.
이어 “많은 시민이 특별기획전을 관람하고, 지역 문화유산의 소중함을 함께 느끼는 계기가 되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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