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임양규 기자] 충북도가 30일 산업통상자원부 ‘2024 소부장뿌리기술대전’에 바이오 특화단지관을 구성해 참가했다.
이번 참가는 바이오의약품 소부장(소재·부품·장비) 특화단지 홍보와 소부장 기업 제품 홍보를 위한 것이다.
이 행사는 ‘대한민국 산업의 허리! 소부장과 뿌리산업’를 주제로, 이날부터 내달 1일까지 경기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다.
도는 이 기간 특화단지관 부스 4개와 기본 부스 1개를 운영한다.
샘표식품, 마이크로디지탈, 움틀, 바이온팩, 셀트리온제약, 이앤에스헬스케어, 이셀 등 바이오 소부장 7개사가 참여해 필터, 배지, 배양백, 진단키트 등 각 기업 제품과 바이오의약품 소부장 특화단지를 홍보할 계획이다.
변인순 도 바이오정책과장은 “이번 박람회가 바이오의약품 소부장 수요와 공급 기업 간 교류의 장이 되고, 참여 기업 제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앞서 정부는 지난해 7월 20일 충북 오송과 광주, 대구, 부산, 경기 안성 등 전국 5개 지역을 바이오와 미래차, 반도체 등 국가 신산업 분야 소부장 특화단지로 지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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