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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 한국전기연구원과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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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충전 호환성 강화 목적

[아이뉴스24 홍성효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한국전기연구원과 전기차 충전기 호환성을 높이기 위한 '글로벌 상호운용성 시험센터' 구축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29일 김남균(왼쪽) 한국전기연구원 원장과 마티아스 바이틀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대표가 서울시 중구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본사에서 ‘글로벌 상호운용성 시험센터’ 구축 상호협력 업무협약 체결 후 악수를 하고 있다. [사진=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글로벌 상호운용성 시험센터'는 다양한 국산·수입 완성차 브랜드, 국내외 충전기 제조사 및 충전사업자 등 다수의 기업이 참여해, 각사의 제품 간 충전 시스템 적합성을 시험하고, 전기차 사용자를 위한 전기차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시험평가 기관이다.

이번 협약으로 양측은 전기차 충전 시스템의 적합성과 상호운용성을 향상시키기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글로벌 상호운용성 시험센터'의 최초 시험장 구축·초기 운영을 지원하기로 약속했다. 이를 통해 일부 충전기의 낮은 호환성으로 인해 충전이 원활하지 않거나 중단되는 등의 메르세데스-벤츠 전기차 이용 고객의 기존 불편함이 줄어들 것으로 기대되며, 보다 다양한 인프라에서 향상된 충전 경험이 가능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마티아스 바이틀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대표는 "전기차 시장의 발전 속도에 발맞춰, 충전 인프라의 확장과 표준화된 시험 환경 구축은 필수적인 과제가 되고 있다"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전기차 고객들을 위한 사용자 친화적인 충전 생태계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홍성효 기자(shhong0820@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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