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임양규 기자] 충북 청주시 상당보건소(소장 김현숙)는 문의보건지소를 건강증진형 보건지소로 전환해 오는 31일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건강증진형 보건지소는 진료 중심의 일반 보건지소에서 예방·건강 관리로 기능을 확장한 시설이다.
시는 4억4100만 원을 들여 지상 2층, 전체 면적 284㎡ 규모의 기존 문의보건지소 건물을 리모델링하고 보건의료장비를 확충했다.
건강증진실, 보건교육실을 새롭게 갖춰 신체활동과 만성질환예방관리사업, 치매관리사업 등 다양한 건강 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김현숙 상당보건소장은 “지역주민 요구와 여건을 반영한 건강증진형보건지소 전환을 계기로, 양질의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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