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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오세훈·정근식과 만나 현안 논의…"서울시·교육청 가교 역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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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김한빈 기자] 지난 17일 정근식 신임 서울시교육감이 취임한 가운데 서울시의회가 정 교육감, 오세훈 서울시장과 상견례를 갖고 교육 현안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서울시의회 박상혁 교육위원장(맨 오른쪽)이 지난 29일 오세훈 서울시장(맨 왼쪽), 정근식 서울시 교육감(가운데)과 만나 교육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사진=서울시의회]
서울시의회 박상혁 교육위원장(맨 오른쪽)이 지난 29일 오세훈 서울시장(맨 왼쪽), 정근식 서울시 교육감(가운데)과 만나 교육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사진=서울시의회]

30일 박상혁 서울시의회 교육위원장에 따르면, 전날(29일) 박 위원장과 정 교육감, 오 시장은 서울시청에서 회동을 가졌다.

특히 박 위원장의 상견례 참석은 정 교육감의 제안에 따른 것으로 서울시와 교육청이 서로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협력체계를 구축하려는 차원이다.

이 자리에서 박 위원장은 "시장과 교육감의 구상과 정책이 교육의 주체인 아이들의 관점에서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다방면에서 협력하고 대안을 찾는 역할을 하겠다"며 서울시와 교육청의 협력을 위한 가교 역할을 다짐했다.

/김한빈 기자(gwnu20180801@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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