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정승필 기자] 동아오츠카는 내달 16일 여의도 한강공원 이벤트 광장에서 '포카리스웨트와 함께하는 2024 서울 러너스 데이'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포카리스웨트가 주최하고 서울시와 KBS, 패션 브랜드 커버낫(COVERNAT)이 후원한다.
이번 행사는 최근 러닝 인구 증가에 따라 다양한 안전 문제가 발생하면서, 안전한 러닝 문화를 형성하자는 취지로 기획됐다. 기록 측정 없이 즐기는 행사로, 매 ㎞당 안전 문화 캠페인 메시지를 배치했다. 러너 배번표에도 '안전한 러닝 문화 만들기에 동참하는'이라는 글귀를 적었다.
대회는 8.4㎞ 단일코스로, 여의도 한강공원 이벤트 광장에서 출발해 여의도 둘레길을 달리게 된다. 참가자는 선착순으로 30일 오후 3시부터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런플(rumple)'을 통해 모집한다.
동아오츠카 관계자는 "앞으로도 러너들과 공감대를 형성해 건강하고 안전한 러닝 문화를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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