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정진성 기자] 컴투스(대표 남재관)는 ‘프로스트펑크: 비욘드 더 아이스(이하 비욘드 더 아이스)의 글로벌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30일 밝혔다.
비욘드 더 아이스는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와 북미, 유럽 등 전 세계 170여개 국에서 한국어, 중국어, 일본어, 독일어, 프랑스어 등 7개 언어로 서비스된다. 앞서 얼리 엑세스를 진행한 미국, 영국, 필리핀 3개 지역 이용자들의 피드백을 반영했다.
게임은 원작 ‘프로스트펑크’의 모바일 버전이다. 원작 개발사인 11비트 스튜디오와 중국 넷이즈가 개발했다.
비욘드 더 아이스는 갑작스레 빙하기를 맞이한 인류가 거대한 증기기관으로 만들어진 도시를 경영하며, 극한의 환경 속에서 더 많은 생존자를 모아 살아남는 내용을 담고 있다.
소셜 요소와 미니게임 등 모바일 버전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콘텐츠도 제공한다. 멀티플레이 콘텐츠인 ‘특수 산업’을 통해 다른 유저들과 교류하고 무역을 펼치며 함께 생존을 도모하거나, ‘글로벌 의제’를 통해 전 세계의 산업, 의료, 환경 등에 대해 토론을 펼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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