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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탄소감축 투자에 정부, 800억원 추가 융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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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 관련 사업대상 추가 모집

[아이뉴스24 정종오 기자] 온실가스 감축 시설과 연구개발(R&D)에 선제적으로 투자하는 기업에 정부가 800억원 규모의 융자를 추가로 지원한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는 산업계 탄소중립 전환을 촉진하는 ‘2024년도 탄소중립전환선도프로젝트융자지원’사업 대상 기업을 10월 31일부터 11월 18일까지 추가 모집한다.

1, 2차 공모를 통해 올해 21개 신규 프로젝트를 선정해 앞으로 3년 동안 총 2513억원의 융자지원 계획을 확정한 바 있다. 이후 추가 자금 확보를 통해 이번에 3차 지원을 위한 공모를 시작한다.

산업통상자원부. [사진=아이뉴스24DB]
산업통상자원부. [사진=아이뉴스24DB]

올해부터는 유럽연합(EU) 탄소국경조정제도(CBAM)에 대한 우리 기업들의 대응력을 높일 수 있도록철강·시멘트·수소·알루미늄·비료·전력산업 관련 프로젝트에 대해 선정평가할 때 가점(2점)을 준다.

선정된 프로젝트는 500억원까지, 최대 10년간(3년거치, 7년 원금균등분할상환)저리로 융자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이번 공고와 관련해 상세한 내용은 산업부와 한국산업단지공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부는 선정된 기업들에게 신속하게 자금이 지원될 수 있도록 12월 10일 지원대상 프로젝트 선정을 완료한다. 연말 내 실제 융자금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정종오 기자(ikokid@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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