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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통공사, 노후 경로당 시설개선 기술봉사활동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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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 상소동 일원 취약시설 경로당 전체도색
교통소외 지역에 공사 기술봉사회 참여..노사정 기술봉사 협력모델 제시

[아이뉴스24 박희석 기자] 대전교통공사는 지난 25일 대전교통공사노동조합과 합동으로 대전 동구 상소동 소재 경로당을 찾아 재능기부 봉사활동·생필품을 지원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대전교통공사 유운호 경영이사, 최향호 대전교통공사노동조합위원장을 비롯해 공사 소속 기술봉사 동호회 회원 20여명, 노동조합 간부 등 30여 명의 정예 봉사단이 참석해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했다.

박희조 대전동구청장과 산내동 행정복지센터 담당 직원들이 현장을 찾아 사회공헌활동을 격려했다.

대전교통공사는 동구 상소동을 찾아 봉사활동을 펼쳤다. 사진은 박희조 대전동구청장(가운데 왼쪽), 유운호 경영이사(가운데 오른쪽), 최향호 대전교통공사노동조합위원장(왼쪽에서 3번째), 기술봉사회[사진=대전교통공사]

기술봉사 동호회 회원은 건축·전기·전자 업무분야의 고급 기술자들로 구성, 외장 도색·내부 도배·전기 자재·장비 등은 직원들의 모금한 우수리 금액으로 직접 구입해 봉사활동에 나섰다. 대전교통공사노동조합은 쌀 20kg 4포대, 생필품 등을 지원했다.

이날 봉사현장을 찾은 박희조 동구청장은 “공사에서 대전 외곽지역인 동구 상소동까지 몸소 찾아 어르신들의 쉼터를 고쳐준 대전교통공사 노사 임직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했으며, 최향호 대전교통공사노동조합위원장은 “대전시 동구청 취약지역 자원봉사 소식에 한달음에 달려왔다”며 “지역민을 행복하게 하는 일에 대전교통공사 노사가 함께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대전교통공사 유운호 경영이사는 “이번 봉사활동은 교통소외 지역주민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며 “대전교통공사는 앞으로도 우수한 기술력과 재능을 활용해 지역민의 어려움을 도와 지역상생의 길을 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사의 ‘기술봉사회’는 전기·설비·통신·건축 등 공사 직원들이 보유한 기술적 역량을 지역사회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과 함께 나누기 위해 지난 2011년 구성됐으며 주기적으로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대전=박희석 기자(news26@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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