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모바일 게임 '승리의 여신: 니케'가 중국 외자판호를 발급받았다.
25일 중국신문출판국(NPPA)은 외자판호를 발급한 15종 외산게임을 공개했다. 이중 승리의 여신: 니케(胜利女神:新的希望)가 포함된 것으로 확인됐다. 판호는 중국 내 게임 서비스를 위해 필요한 허가권이다.
시프트업(대표 김형태)이 개발한 승리의 여신: 니케는 정체불명의 병기에 의해 몰락한 세계에서 인류를 대신해 싸우는 전투 안드로이드 생명체 '니케'를 주인공으로 하는 미소녀 건슈팅 게임이다.
2~3등신 캐릭터가 등장하는 여타 서브컬쳐 게임과 달리 8등신 일러스트 이미지 그대로 등장하는 미소녀들과 캐릭터의 뒤태를 부각시킨 전투 디자인 등이 흥행 요인으로 꼽힌다. 이 게임은 한국은 물론 서브컬쳐 본고장인 일본에서도 흥행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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