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정예진 기자] 부산광역시가 부산문화재단, 사상구와 함께 오는 26일 오후 1시부터 감전초등학교 운동장에서 ‘15분도시 하하호호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 콘서트는 학교 시설 등 공공시설을 지역주민과 즐기는 공간으로 공유하기 위한 문화행사다.
올해는 2차 해피챌린지 대표생활권 중 하나인 사상구 괘법·감전 생활권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문화예술 공연, 체험활동, 15분도시 정책 홍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학부모, 학생, 지역주민 등 500여명이 참석한다.
임경모 부산광역시 도시혁신균형실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집 가까이에서 편의를 누릴 수 있는 ‘15분도시 부산’을 체감하고 공동체 행사를 통해 좋은 사회적 관계를 형성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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