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한준성 기자] 충북교육청은 25일 독도의 날을 맞아 독도 영토 주권 수호 의식 강화를 한다.
독도의 날은 대한제국 고종이 1900년 10월 25일 독도를 울릉도의 부속 섬으로 제정한 날을 기념하고, 독도 수호 의지 표명·독도가 우리 영토임을 천명하기 위해 제정된 날이다.
충북지역 학교는 독도의 날과 연계해 1주일간 △교과 연계 독도교육 △학생 자치활동 연계 독도 홍보 캠페인 활동 △전문가 특강 △독도 경비대에 감사 편지 쓰기 활동 등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도교육청은 독도교육 강화 조례에 따라 △교과 수업·창의적 체험활동과 연계한 독도교육 연간 10시간 이상 운영 △독도의 날 연계 독도교육주간 운영 △독도 체험관·독도체험버스 운영 △체험 중심의 독도 탐방 등을 진행하고 있다.
이미숙 중등교육과장은 “일본의 부당한 독도 영유권 주장과 역사 왜곡에 대응할 수 있는 학생들의 독도 영토 주권 의식을 키울 수 있도록 독도 교육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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