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과학 산업 경제
정치 사회 문화·생활
전국 글로벌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포토·영상 기획&시리즈
스페셜&이벤트 포럼 리포트 아이뉴스TV

김대립 청주시토종벌연구회장 ‘대산농촌상’ 영예

본문 글자 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인공분봉법 개발 등 공로, 농업경영 부문 본상 수상

[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김대립 충북 청주시토종벌연구회장(청토청꿀 대표)이 인공분봉법 개발 등의 공로로 33회 대산농촌상 농업경영 부문 본상과 함께 상금 5000만원을 수상했다.

24일 청주시에 따르면 김대립 회장은 전날(23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열린 대산농촌상 시상식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대립 청주시토종벌연구회장(청토청꿀 대표)이 인공분봉법 개발 등의 공로로 33회 대산농촌상 농업경영 부문 본상과 함께 상금 5000만원을 수상했다. [사진=청주시]
김대립 청주시토종벌연구회장(청토청꿀 대표)이 인공분봉법 개발 등의 공로로 33회 대산농촌상 농업경영 부문 본상과 함께 상금 5000만원을 수상했다. [사진=청주시]

대산농촌상은 교보생명 창립자 대산 신용호 선생의 뜻으로 지난 1991년 제정됐다.

농업과 농촌의 가치를 높이고 지속 가능한 사회 발전에 크게 이바지한 인사에 대해 농업경영과 농촌발전, 농업공직 등 3개 부문을 시상한다.

김대립 회장은 토종벌 인공분봉 방법과 다기능 벌통 개발, 사육 기술 체계화로 토종벌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됐다.

지역민이 함께하는 경관 농업 활성화로 농업 가치를 확장하는 지속 가능한 농업경영 모델을 제시했다는 평이다.

김대립 회장은 “대산농촌상 수상이 주는 묵직한 책임감을 잊지 않고, 앞으로도 토종벌과 함께 지속 가능한 농촌의 미래를 위해 노력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청주=안영록 기자(rogiya@inews24.com)


주요뉴스


공유하기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 해주세요.
alert

댓글 쓰기 제목 김대립 청주시토종벌연구회장 ‘대산농촌상’ 영예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댓글 바로가기


뉴스톡톡 인기 댓글을 확인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