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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 스타트업을 만나다] 메타버스와 현실을 잇다 - 데이터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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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정한 BLT특허법인 파트너 변리사
엄정한 BLT특허법인 파트너 변리사

메타버스는 더 이상 먼 미래의 이야기가 아니다. 점점 더 많은 기업이 메타버스 플랫폼을 통해 새로운 디지털 세상을 구현하고 있으며, 이를 현실 세계와 연결해 혁신을 이끌어가고 있다.

㈜데이터킹(대표 박선규)은 그 선두에 서 있는 스타트업 중 하나다. 데이터킹은 메타버스 기술을 기반으로 가상과 현실을 넘나드는 다양한 솔루션을 제공하며, 글로벌 시장에서도 주목받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했다.

2015년에 설립된 데이터킹은 공공데이터 비즈니스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하며 주목받았다. 이후 다수의 공공기관·기업과 협력하며 기술력도 인정받았다. 이들이 개발한 다양한 메타버스 솔루션은 단순히 가상 공간을 체험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현실 세계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고도화된 경험을 제공한다.

데이터킹의 대표적인 솔루션 중 하나는 '360VR Museum'이다. 이 플랫폼은 박물관 전시를 디지털로 구현해 사용자가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전시를 관람할 수 있게 한다. 박물관의 전시품을 360도 VR 기술로 감상할 수 있으며, 입체적인 3D VR로도 관람할 수 있다. 솔루션을 통해 박물관 운영자는 온라인 관람 데이터를 분석할 수 있어, 마케팅 전략 수립에도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

박물관 전시를 디지털로 구현한 '360VR Museum' [사진=데이터킹]
박물관 전시를 디지털로 구현한 '360VR Museum' [사진=데이터킹]

데이터킹이 제공하는 메타버스 버추얼 전시는 특히 기업들이 자신들의 제품과 서비스를 디지털 공간에서 효율적으로 홍보할 수 있는 강력한 도구다. 이 솔루션은 사용자가 손쉽게 전시 콘텐츠를 구축하고 편집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로고·설명문·영상·이미지 링크 등을 활용해 각종 정보를 직관적으로 전달할 수 있다. 이를 통해 데이터킹은 메타버스 내에서 현실의 제품과 서비스를 더욱 생동감 있게 경험하게 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360xcon' 플랫폼은 종합 전시와 MICE 행사를 위한 최적화된 솔루션으로, 코엑스와 같은 대형 전시관에 버금가는 규모의 디지털 전시를 가능하게 한다. 제품 입체 보기 기능과 셀프 제작 및 편집 솔루션을 통해 사용자는 직접 전시를 구성하고, 관람자는 이를 입체적으로 경험할 수 있다. 이러한 메타버스 전시의 확장은 비대면 시대에 더욱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으며, 데이터킹은 이를 통해 기업들의 글로벌 마케팅을 지원하고 있다.

종합 전시와 MICE 행사를 위한 최적화된 솔루션 '360xcon' [사진=데이터킹]
종합 전시와 MICE 행사를 위한 최적화된 솔루션 '360xcon' [사진=데이터킹]

메타버스 내에서 창작 활동을 할 수 있는 '크리에이터 이코노미'는 데이터킹이 추구하는 또 다른 핵심 영역이다. 이 회사는 누구나 손쉽게 3D 복셀(Voxel) 기반의 디지털 창작물을 만들고 거래할 수 있는 플랫폼을 제공하고 있다. 데이터킹의 메타버스 플랫폼인 '360Hexaworld'는 3D 복셀 저작 엔진을 기반으로 사용자가 창작물을 사고팔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해, 메타버스 안에서 창작과 경제 활동이 동시에 이루어질 수 있는 새로운 장을 열었다.

이 플랫폼은 현실 세계의 경제와도 연결된다. 사용자가 창작한 디지털 콘텐츠는 블록체인 기반의 스마트 계약을 통해 안전하게 거래되며, 이를 통해 새로운 수익 모델을 창출할 수 있다. 이와 같은 데이터킹의 메타버스 크리에이터 이코노미 플랫폼은 기존의 디지털 콘텐츠 시장에서 혁신적인 비즈니스 모델로 자리 잡고 있다.

데이터킹의 메타버스 플랫폼인 '360Hexaworld' [사진=데이터킹]
데이터킹의 메타버스 플랫폼인 '360Hexaworld' [사진=데이터킹]

데이터킹의 또 다른 차별점은 가상 공간 내에서 사용자 데이터를 분석하고, 이를 기반으로 한 인사이트를 제공한다는 점이다. '360VR Museum'이나 '360xcon' 플랫폼을 통해 제공되는 가상 전시는 단순히 관람을 위한 도구에 그치지 않고, 사용자가 어느 부분에 가장 많은 관심을 보였는지, 어떤 경로로 이동했는지 등을 분석해 유의미한 데이터를 제공한다.

이러한 데이터는 박물관이나 전시회 운영자들이 관람객의 행동을 파악하고, 이를 기반으로 더 나은 전시 레이아웃과 마케팅 전략을 수립하는 데 활용될 수 있다. 또한 데이터킹은 가상 공간 내에서 사용자의 관심 데이터를 분석해 디지털 발자국을 남기며, 이를 토대로 맞춤형 콘텐츠를 제공하는 솔루션도 제공한다. 이러한 데이터 기반의 접근 방식은 메타버스 내에서의 사용자 경험을 극대화하고, 기업들에게는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제공한다.

데이터킹의 기술력은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인정받고 있다. 이들은 미국 실리콘밸리에 법인을 설립하고, 여러 해외 전시회에 참가하며 글로벌 시장으로의 확장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일본, 태국 등의 ICT 무역사절단에 선정되어 다양한 국제적 협력을 통해 기술력을 널리 알리고 있다. 특히 데이터킹은 메타버스 얼라이언스와 협력해 메타버스 개발자 경진대회를 후원하고, 다양한 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메타버스 표준화 작업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은 데이터킹이 메타버스 생태계에서 리더십을 발휘하는 중요한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

데이터킹의 메타버스 솔루션을 사용하는 고객사들 [사진=데이터킹]
데이터킹의 메타버스 솔루션을 사용하는 고객사들 [사진=데이터킹]

㈜데이터킹은 메타버스 기술을 활용해 가상과 현실의 경계를 허물고, 새로운 디지털 경험을 창출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이들의 기술력은 박물관 전시에서부터 글로벌 기업들의 마케팅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에 적용되고 있으며, 메타버스 크리에이터 이코노미 플랫폼을 통해 사용자가 창작하고 거래하는 새로운 경제 모델을 구축하고 있다.

메타버스와 데이터 분석을 결합한 혁신적인 접근 방식을 통해 데이터킹은 디지털 세상에서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앞으로 데이터킹이 만들어 나갈 메타버스 세계는 단순한 가상 공간을 넘어, 현실 세계와 융합된 새로운 경제와 문화를 이끌어 갈 것이다. 데이터킹의 비전은 단순히 기술 개발에 그치지 않는다. 이들은 메타버스를 통해 사람들에게 새로운 'Aha'와 'Wow' 모먼트를 제공하며, 디지털 지구 속 새로운 세상을 열어가고 있다.

박선규 ㈜데이터킹 대표이사 [사진=데이터킹]
박선규 ㈜데이터킹 대표이사 [사진=데이터킹]

/엄정한 특허법인 BLT 파트너 변리사

■엄정한 변리사는?

서울대학교 공과대학 화학생물공학부를 졸업한 후 코스닥 기업에서 프로그래밍과 사업개발을 담당했다.

20대 초반부터 창업에 도전했으며 현재 약 800개 이상 스타트업과 기술창업 기업이 고객인 BLT 특허법률사무소 대표 변리사로 활동 중이다.

20여회 이상 엔젤투자 진행을 토대로 최근 중소벤처기업부 공인 액셀러레이터 '컴퍼니비'를 창업해 역량 있는 스타트업을 돕고 있다. 저서로 '특허로 경영하라', '기술창업 36계'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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