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과학 산업 경제
정치 사회 문화·생활
전국 글로벌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포토·영상 기획&시리즈
스페셜&이벤트 포럼 리포트 아이뉴스TV

옛 대통령 별장 청남대 “26일부터 가을 축제”

본문 글자 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아이뉴스24 임양규 기자] 충북 청주에 있는 옛 대통령 별장 청남대가 가을 손님을 맞는다.

충북도 청남대관리사업소(소장 김병태)는 오는 26일부터 11월 10일까지 청남대 일원에서 ‘2024 청남대 가을 축제’를 연다.

‘추룡(秋龍), 문화·예술의 여의주를 품다’를 주제로 한 이 축제는 국화 조형물 작품 전시를 비롯해 야생화 분재 작품, 동호회 작품 전시 등을 진행한다.

청주시 상당구 문의면 소재 옛 대통령 별장인 청남대 전경. [사진=아이뉴스24 DB]
청주시 상당구 문의면 소재 옛 대통령 별장인 청남대 전경. [사진=아이뉴스24 DB]

또 다양한 문화공연과 이벤트·체험, 먹거리 판매, 특별초대 전시회 등이 펼쳐진다.

대통령기념관 정원은 수목분재부터 목부작, 석부작, 바위솔 등 다양한 형태의 분재작품 400여 점을 선보인다.

인근 화단은 소국과 백묘국, 폐츄니아 등 화려한 아름다움을 뽐내는 4만5000여 본의 초화류가 식재돼 관람객 시선과 발길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청남대는 가을 축제 기간 매주 토요일은 오후 9시까지 야간 개장을 한다. 오후 6시 30분부터 1시간 동안 야간 공연이 추가로 진행된다.

다양한 체험과 먹거리도 축제의 빠질 수 없는 묘미다.

충북지역 와이너리 전시와 체험, 완제품 푸드존이 마련돼 와인 시음과 함께 떡과 케이크, 빵 등 제과류를 즐길 수 있다.

김병태 청남대관리사업소장은 “청남대에서 소중한 가을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축제 준비에 만전을 기했다”며 “많은 분들이 청남대에서 일상 속 지친 몸과 마음을 위로받고 활력을 되찾아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청남대 가을축제 포스터. [사진=충북도]
청남대 가을축제 포스터. [사진=충북도]

/청주=임양규 기자(yang9@inews24.com)


주요뉴스


공유하기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 해주세요.
alert

댓글 쓰기 제목 옛 대통령 별장 청남대 “26일부터 가을 축제”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댓글 바로가기


뉴스톡톡 인기 댓글을 확인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