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종수 기자] 전북자치도 임실군의회(의장 장종민)는 24일 제34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4일간의 의사 일정을 마무리하고 폐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당초 접수된 36건의 안건 중「임실군 갑질·을질 행위 근절 및 피해자 보호 조례안」을 포함한 조례안 21건, 규칙안 1건, 동의안 4건, 공유재산관리계획안 3건,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계획서 승인의 건 등 30건의 안건을 의결했다.
반면 절차상 하자 및 추가 논의가 필요한 안건 6건은 부결·보류 처리했다.
또한 행정사무감사 특별위원회에서는 양주영 의원을 위원장으로, 김종규 의원을 부위원장으로 각각 선임했다.
장종민 의장은 “이번 임시회 기간에 군정질문을 열정적으로 준비해 주신 의원님들과 성실히 답변해 주신 심민 군수님을 비롯한 집행부에게 감사를 표한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 임실군의회는 견제와 균형의 원칙에 따라 본연의 역할에 충실하며, 군민의 신뢰를 바탕으로 더욱 성숙한 의정 활동을 펼치겠다”며“우리 의회가 군민의 삶을 가장 가까이에서 살피고 함께하는 동반자가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행정사무감사가 진행될 올해 마지막 회기인 제342회 제2차 정례회는 11월 20일부터 12월 20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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