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임양규 기자] 충북도는 김영환 도지사를 단장으로 한 대표단이 오는 26일부터 31일까지 영국 런던과 오스트리아 빈을 방문한다고 24일 밝혔다.
대표단은 선하부지 공간을 활용하는 런던브릿지역·워털루역 등을 시찰한다.
청주시 흥덕구 오송역 선하부지에 조성될 홍보·전시 공간 업사이클링 조성사업 등 공간 활용 방안을 구체적으로 검토하기 위함이다.
런던은 철도 아래 공간을 편의시설과 공연장, 스포츠와 피트니스 공간 등 다양하게 활용하고 있다.
대표단은 선진사례를 둘러보고 오송역 B주차장 일대 2층 필로티 구조의 새로운 공간 창출과 문화유산을 활용한 관광지 조성의 성공 전략을 챙겨온다는 구상이다.
김영환 지사는 런던 일정을 마친 뒤엔 28일 오스트리아빈에서 재외동포 최대 경제단체인 월드옥타의 세계한인경제인대회에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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