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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통공사, 기관장 솔선 인권경영 실천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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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교육·인권홍보 부스 등 인권 문화 확산활동 전개

[아이뉴스24 박희석 기자] 대전교통공사는 23일 조직 내 인권문화 확산과 인권감수성 향상을 위해 사장 주관으로 임직원 대상 인권교육·인권경영 선언을 실시했다.

선언문에는 △인권 침해 예방 △고용 차별 금지 △집회·결사의 자유 보장 등의 내용을 포함하고 △임직원의 존엄성·내·외부 이해관계자의 인권 존중을 약속했다.

대전교통공사, 기관장 솔선 인권경영 실천 다짐 모습[=대전교통공사]
대전교통공사, 기관장 솔선 인권경영 실천 다짐 모습[=대전교통공사]

인권교육은 대전시‘찾아가는 인권보호관’프로그램의 시민인권강사를 초빙해 △인권 존중 조직문화 형성 △직장 내 괴롭힘 ·차별 방지 △인권 침해사례를 통한 인권 교육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대전교통공사 임원·전사적 인권워킹그룹, 중간관리자 등 100여명이 참석하는 다채로운 인권 문화 체험활동으로 진행되어 인권홍보 부스와 인권 간담회 등 임직원 참여와 토론을 통해 일상 업무 속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인권 침해 상황을 이해하고 예방하기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공사는 올해 두 차례 인권교육을 시행하고 임직원을 대상으로 한 인권 캠페인을 펼치는 등 지속 가능한 인권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시민과 임직원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인권 시사회를 역사 내에서 개최해 인권 의식을 더욱 고취하고, 인권 존중 문화를 확산해 나아갈 계획이다.

연규양 사장은 "이번 인권선언문 발표가 공사의 인권경영 기반을 강화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내·외부 모든 이해관계자의 인권을 존중하는 문화를 바탕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대전교통공사가 되겠다"고 강조했다.

/대전=박희석 기자(news26@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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