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임양규 기자] 충북 청주시와 중국 우한시가 2025년 자매결연 25주년을 앞두고 23일 교류 협약을 맺었다.
이날 시청 임시청사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신병대 청주부시장과 천진차오 우한시 부시장이 참석해 국제자매도시 간 교류와 2025년 자매도시 결연 25주년 교류 추진에 합의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25주년 기념행사 개최 △국제행사 개최 시 상호 대표단 파견 △기업간 교류 증진 △문화·교육·행정분야 교류사업 추진 등이다.
신병대 청주시 부시장은 “코로나19로 침체됐던 중국 자매도시 교류사업이 25주년을 기점으로 활기를 띄길 바란다”며 “다양하고 내실 있는 성과가 도출될 수 있도록 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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