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임양규 기자] 중국 현지 대표단이 벤치마킹을 위해 충북 청주시 상수도사업본부를 찾았다.
22일 청주시에 따르면 전날(21일) 중국 저장성 치앤탄강유역센터 당위원회 6명이 청주시 상수도사업본부를 방문했다.
이들 대표단은 지북정수장에서 수돗물 관리법 등을 벤치마킹했다. 상수도사업본부는 정수처리 기술과 스마트 관망관리 노하우를 공유하고, 물 산업 기술 역량 제고와 인력양성을 지원하기로 했다.
이번 일정은 상수도사업본부와 치앤탄강유역센터 간 물 분야 교류의 일환으로 열렸다.
앞서 올해 초 상수도사업본부에는 호주, 방글라데시 물 관리 분야 관계자들이 방문하기도 했다.
연응모 상수도사업본부장은 “앞으로도 해외 여러 나라와의 교류를 통해 청주시 정수 공정 과정의 축적된 경험과 정수처리 기술을 공유하고 시 수돗물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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