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상진 기자] 전라남도 함평군은 '2024 대한민국 국향대전'을 맞이해 별빛달빛 야시장, 치맥 버스킹 행사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별빛달빛어울림마당 야시장 행사는 오는 23일부터 26일까지 오후 5시부터 9시까지 함평천지전통시장에서 프로야구 한국시리즈를 관람하며 야시장을 즐길 수 있다.
함평천지전통시장과 함평읍 상인들이 운영하는 점포에서 다채로운 먹거리를 즐길 수 있고, 박일준, 김찬, 킹스밴드 등이 진행하는 다양한 문화공연, 체험행사를 만날 수 있다.
국향대전이 펼쳐지는 함평엑스포공원 내 전통시장 홍보 부스(VR앞 위치)에서 룰렛 행사를 통해 야시장에서 사용 가능한 3,000원 상당의 쿠폰, 칫솔세트 등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와 함께, 내달 2일에는 시장 내 5만원 이상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수산물, 과일, 농산물 등 사은품 증정행사도 진행해 전통시장을 방문하는 고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할 예정이다.
특히 국향대전 기간 중 오는 31일 오후 6시부터 함평읍 상가연합회 주관으로 시월의 마지막 밤을 기념하는 치맥 버스킹 행사가 함평읍 빽다방부터 함평천지전통시장 구간에서 열린다.
국향대전을 즐기고 나온 관광객과 군민들을 대상으로 치킨과 맥주를 무료로 제공, 축제장에서 함평읍 상가까지 가족, 친구들과 함께 축제를 즐길 기회를 확장할 계획이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2024 대한민국 국향대전을 맞아 지역 경제 회복과 함께 관광객들이 축제를 마음껏 즐길 수 있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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