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임양규 기자] 충북 청주시는 올해 버스정보안내단말기(BIT) 신규 설치 사업을 완료했다고 22일 밝혔다.
올해 설치한 버스정보안내기는 모두 39대로, 이번 추가 설치로 시내 전역에 883대의 버스정보안내기가 설치됐다.
시는 버스정보안내기가 없던 지역과 시민의 수요가 있는 지역을 중심으로 △상당구 6대 △서원구 5대 △흥덕구 13대 △청원구 15대를 각각 설치했다.
이 중 버스노선 수가 많고 이용객이 많은 정류장은 32인치 LCD형 안내기를 설치했고, 노선 수가 적은 정류장은 LED형으로 설치했다.
버스정보안내단말기는 버스 운행 정보와 함께 날씨, 시정 뉴스 등을 제공한다.
박찬규 시 교통정책과장은 “버스정보안내기 신규 설치와 노후 장비 교체 사업을 매년 추진해 대중교통 이용 편의성을 획기적으로 향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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