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한준성 기자] 충북 충주시의회는 289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열린 2차 본회의에서는 △충주시의회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충주시 이·통·반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21개 안건이 원안 가결됐다.
충주시 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2개의 안건은 수정 의결됐고,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계획서도 승인됐다.
무소속 박해수 의원(충주 사)은 ‘충주시 각종 공모사업의 내실 있는 추진 및 관리 요청’을 주제로 한 자유발언을 통해 공모사업을 추진함에 있어 면밀한 사전 심사와 검토를 할 것과, 선별적인 공모사업 발굴과 재정 건전성 확보를 촉구했다.
김낙우 의장은 “동료 의원들의 의정 활동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의회는 집행부를 감시하고 견제하는 역할과 함께, 시민을 대변하는 역할을 더욱 열심히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충주시의회의 다음 회기는 다음달 21일부터 12월 17일까지 진행되는 290회 정례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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