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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중앙탑면 시민골프장 조성 타당성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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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한준성 기자] 충북 충주시는 시민골프장 조성사업이 경제적 타당성 등을 충족했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시민골프장 타당성 조사용역으로 저렴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는 공익성 있는 골프장 조성을 위해, 수안보면 온천리(옛 스키장 부지)와 중앙탑면 창동리 시유지에 골프장이 조성될 수 있는 입지 여건, 경제성과 사업 타당성을 검토해 왔다.

충주시청 전경. [사진=아이뉴스24 DB]
충주시청 전경. [사진=아이뉴스24 DB]

충주시민 기준 국내 최저 수준의 골프장 이용료로 운영 시 비용편익비율, 내부수익률 등을 충족하는지 분석한 결과, 입지·경제적 타당성 기준을 모두 충족해 시민골프장(9홀) 조성이 가능하다는 결과가 나왔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지난 1월 골프 대중화를 위해 오는 2027년까지 개소당 250억원을 들여 공공형 골프장 30개소 조성을 추진하는 1차 스포츠진흥 기본계획을 발표했다.

시는 이번 용역 결과를 토대로 중앙탑면 부지에 골프장 조성비 지원이 가능한 정부의 공공형 골프장 확충 공모사업에 대응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용역으로 시민골프장 조성사업이 타당성을 확보함에 따라, 향후 공공형 골프장 공모사업에 적극 대응할 것”이라고 전했다.

/충주=한준성 기자(fanykw@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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