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임양규 기자] 장우성 충북 괴산군 부군수가 신호를 지키지 않은 채 운전하다 교통사고를 낸 것으로 드러났다.
21일 경찰 등에 따르면 전날(20일) 오전 10시37분쯤 청주시 흥덕구 향정동 향정삼거리에서 장우성 부군수가 몰던 K8 승용차와 50대 여성 A씨가 몰던 스포티지 SUV가 충돌했다.
이 사고로 장 부군수와 A씨가 각각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장 부군수는 오른팔에 골절상을 입어 수술한 것으로 확인됐다.
사고는 장 부군수가 신호를 위반하고 직진하다 좌회전하던 A씨의 차량을 들이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장 부군수는 당일 오전 11시 괴산군 괴산읍에서 열리는 화암서원 재향식에 참석하던 길이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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