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임양규 기자] 충북도가 올해까지 도시농부를 집중 모집한다.
충북도는 오는 12월까지 도시농부 집중 모집 운동을 한다고 21일 밝혔다.
이 기간 도는 도시농부 모집을 위해 △지역축제 행사장 현장 홍보·접수 △사회단체 등 집중 홍보 △기존 도시농부 지인 추천 운동 △대도시민 도시농부 참여 홍보활동 등을 한다.
지난해부터 시작된 ‘충북형 도시농부’ 사업은 지난 17일 기준, 1만1593명·농가 9911명이 참여하고 있다. 이들은 일손이 부족한 농촌에 인력을 지원하고 있다.
강찬식 도 농업정책과장은 “도시농부 집중 모집 운동으로 도내 도시농부 붐을 일으키고, 도시농부 확산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도는 11월엔 도시농부 사업 활성화를 위한 ‘충북형 도시농부 대회’를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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