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임정규 기자] 경기도 평택시문화재단는 오는 26일 오후 6시 안정리 예술인 광장에서 이지현 안무가의 공연 ‘Homo Nomad’를 선보인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2024년 문화예술활동 지원사업에 선정된 이지현의 작품으로, 시민들의 문화적 향유를 위해 마련됐다.
이 작품은 '우리의 삶이 리듬을 타기 위해서는 새로운 다양체를 생산하기 위한 탈주를 일삼아도 될 것'이라는 슬로건으로 정유진, 도예은, 정서희, 강다연, SU YIYUE, XIONG JIANGYI 등 7명의 무용수가 노마드적 삶의 이야기를 펼쳐낸다.
공연은 약 60분간 진행되며, 전석 무료로 모든 시민이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공연 관련 문의는 공식 SNS(@_jihyun_lee_) 또는 이메일(22collectivelab@gmail.com)로 하면 된다.
한편, 이지현 안무가는 서울예술고, 이화여대 무용과 졸업, 이화여대 박사 과정을 수료한 평택 출신의 무용가로 '호흡'을 통해 몸에서 나오는 에너지로 미학적 작품 세계를 구축해 나가고 있으며, 22 Collective LAB 대표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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