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태진 기자] 제주시 절물생태관리소는 절물자연휴양림을 찾는 도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숲체험·숲놀이 프로그램 ‘2024 추억놀이愛 퐁당’을 운영한다.
산림교육 프로그램의 일환인 ‘2024 추억놀이愛 퐁당’은 절물자연휴양림을 찾는 가족 단위 관광객, 65세 이상 방문객,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추억 속 전래놀이 체험을 제공한다. 세대공감과 더불어 숲속에서 재미와 힐링을 만끽할 수 있는 특별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으로는 실뜨기, 제기차기, 고무신 던지기, 사방치기, 공기놀이 등 가족, 친구와 함께 즐길 수 있는 전통 놀이와 나뭇잎에 소망 쓰기 등 다양한 체험이 준비되어 있다. 놀이와 게임을 통한 스트레스 해소에도 도움을 줄 계획이다.
특히, 기성세대에게는 잠시나마 옛 추억을 회상하며 동심으로 돌아가 보는 소중한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외국인 관광객들에게는 우리나라의 놀이문화를 알려 즐거움을 선사하는 시간이 될 것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10월 중 세 차례 운영되며 절물자연휴양림 방문객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절물자연휴양림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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