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檢, '미공개 정보 이용' 옛 인베스트투증 압수수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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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최기철 기자] 증권사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담당 임직원들의 직무상 정보를 이용한 부당이득 취득 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이 본격적인 강제수사에 착수했다.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제3부는 (부장 이승학) 21일 "오전부터 LS 증권(옛 이베스트투자증권)과 현대건설 본사 사무실 등 10여 곳을 압수수색 중이라고 밝혔다.

법조계에 따르면, 이베스트투자증권 임직원들은 현대건설이 참여한 부동산 PF에 자금을 지원하는 과정에서 취득한 정보를 이용해 사적인 이득을 취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같은 정황은 금융감독원이 증권사들을 대상으로 한 PF 기획검사 과정에서 포착됐으며, 금감원은 이베스트투자증권 임직원들의 사적이익 취득·내부통제 시스템 취약 등을 확인한 후 검찰에 수사를 의뢰했다.

서울중앙지검 청사 앞 검찰 깃발 [사진=뉴시스]
서울중앙지검 청사 앞 검찰 깃발 [사진=뉴시스]

/최기철 기자(lawch@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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