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OP, 'KB리브모바일 2024 SSL 어텀' 4강 진행

[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2024 'SSL' 가을시즌 결승전 무대에 오를 주인공이 가려진다.

SOOP은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로 진행되는 'KB리브모바일 2024 SOOP 스타 리그 어텀' 4강 경기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21일 오후 7시부터 시작하는 4강 1경기에는 장윤철(P)과 김민철(Z)이 출전한다. '죽음의 조'에서 살아남은 황병영을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꺾고 4강에 진출한 장윤철과 디펜딩 챔피언 김민철의 치열한 접전이 예상된다.

정윤종(P)과 조기석(T)이 출전하는 4강 2경기는 22일 오후 7시 시작된다. 우승 후보로 손꼽혔던 유영진과의 대결에서 4대0 셧아웃 승리로 4강에 진출한 정윤종이 2시즌 연속 4강 진출에 성공한 조기석을 상대로 어떤 경기 운영을 보여줄지 주목된다.

4강 경기는 7전 4선승제로 진행된다. 각 선수 중 무작위로 1·3·5세트 혹은 2·4·6세트 맵을 결정한 후 양 선수가 서로 번갈아 가면서 6세트까지의 맵을 선택, 남은 맵은 7세트로 결정된다.

KB리브모바일 2024 SSL 스타리그 어텀은 서울 잠실 비타500 콜로세움에서 오프라인 유관중으로 열리며, 현장 관람 티켓은 매주 목요일 오후 5시부터 온라인 티켓링크 사이트에서 선착순으로 예매할 수 있다.

4강과 결승전 현장에서는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한 사인 유니폼 이벤트가 진행된다. 실시간 럭키드로우를 통해 당첨된 이용자에게는 4강 및 결승 출전 선수들이 사인한 유니폼을 증정할 예정이다. 온라인을 통해 경기를 시청하는 이용자를 위한 승부 예측 이벤트도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