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과학 산업 경제
정치 사회 문화·생활
전국 글로벌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포토·영상 기획&시리즈
스페셜&이벤트 포럼 리포트 아이뉴스TV

尹대통령 지지율 24.1%…최저치 4주만에 경신 [리얼미터]

본문 글자 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아이뉴스24 박정민 기자]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수행 긍정평가(지지율)가 4주 만에 취임 후 최저치를 또다시 경신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17일 강원도 강릉시 아이스 아레나에서 열린 2024년 바르게살기운동 전국회원대회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사진=대통령실]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17일 강원도 강릉시 아이스 아레나에서 열린 2024년 바르게살기운동 전국회원대회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사진=대통령실]

21일 리얼미터가 발표한 10월 3주차 대통령지지율 여론조사(에너지경제신문 의뢰, 지난 14~18일, 전국 성인 유권자 2510명 대상)에서 윤 대통령 지지율은 지난주 대비 1.7%포인트(p) 하락한 24.1%를 기록했다.

대통령지지율은 지난달 4주차에 25.8%를 기록해 리얼미터 집계 기준 취임 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그러나 4주 만에 취임 후 최저치를 다시 경신했다.

10월 셋째 주 대통령 국정수행 부정평가는 지난주 대비 1.0%p 높아진 72.3%다. 권역별로는 대구·경북(전주 대비 8.1%p↓), 부산·울산·경남(전주 대비 7.1%p↓)에서 지지율 하락이 두드러졌으며 연령대별로는 20대(6.3%p↓)·30대(2.6%p↓)에서 큰 폭으로 하락했다.

한동훈 국민의힘 당대표가 지난 18일 전남 곡성군 곡성기차마을전통시장에서 취재진 질문을 받고 있다. [사진=뉴시스]
한동훈 국민의힘 당대표가 지난 18일 전남 곡성군 곡성기차마을전통시장에서 취재진 질문을 받고 있다. [사진=뉴시스]

한편 지난 17~18일, 전국 성인 유권자 1003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10월 3주차 정당지지율 조사에서는 국민의힘이 전주보다 0.5%p 상승한 31.3%, 더불어민주당은 0.3%p 오른 44.2%를 기록했다. 조국혁신당은 7.4%, 개혁신당 4.6%, 진보당은 1.3%다.

10월 셋째 주 대통령·정당지지율 여론조사는 무선(97%)·유선(3%) 자동응답 방식으로 실시됐다. 응답률은 각각 2.9%·2.6%, 오차범위는 ±2.0%p·±3.1%, 신뢰수준은 모두 95%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여론조사심의위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박정민 기자(pjm8318@inews24.com)



주요뉴스


공유하기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 해주세요.
alert

댓글 쓰기 제목 尹대통령 지지율 24.1%…최저치 4주만에 경신 [리얼미터]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댓글 바로가기


뉴스톡톡 인기 댓글을 확인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