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정민 기자] 21일 월요일은 남부·제주지방에 많은 비가 예상된다. 아침 기온은 10도 내외로 쌀쌀하겠다.
이날 기상청은 "오늘은 남부지방·제주도, 내일(22일)은 전국에 비가 내리겠다"며 "경상권과 제주도를 중심으로 강하고 많은 비가 예상된다"고 전했다.
비는 오전 제주도를 시작으로 오후 중 남부지방까지 확대되겠고 내일부터 모레(23일) 새벽까지 전국에 내릴 전망이다.
모레까지 예상 강수량은 △수도권 10~50㎜ △대전·세종·충남 10~50㎜ △강원·충북 20~60㎜ △광주·전남 20~60㎜ △전북 10~60㎜ △부산·울산·경남 30~80㎜ △대구·경북·울릉 30~80㎜ △제주 30~80㎜다. 남해안은 80㎜~100㎜ 이상, 제주도는 최대 120㎜ 이상까지 내리겠다.
이날 아침 기온은 10도 내외가 되겠고 경기북부 내륙과 강원도는 서리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5~17도, 낮 최고기온은 18~25도로 예상된다.
지역별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10도 △인천 12도 △춘천 7도 △강릉 12도 △대전 11도 △대구 12도 △전주 11도 △광주 12도 △부산 17도 △제주 19도다.
최고기온은 △서울 20도 △인천 20도 △춘천 18도 △강릉 20도 △대전 20도 △대구 19도 △전주 22도 △광주 23도 △부산 24도 △제주 25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이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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