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효진 기자] 경기 안양의 한 아파트에서 에어컨 실외기 해체 작업을 하던 이삿짐센터 근로자가 추락해 사망했다.
19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10분께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소재 아파트 8층에서 이삿짐센터 근로자 50대 A씨와 60대 B씨가 갑자기 바닥으로 떨어졌다.
이 사고로 A씨가 숨졌고, B씨도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당시 두 사람은 에어컨 실외기를 해체하는 작업을 하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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